2008년 1월 1일 새 태양이 뜨고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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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12월 31일 새벽에 출발해서 대청봉 바로 밑 봉정암에서 하루를 보내고
새벽 5시에 다시 출발.. 7시 20분에 도착한 대청봉.
새 태양이 뜬다...
새 희망이 뜬다...

카메라를 안가져가서(순전히 나의 신체를 내가 믿지 못했기에...)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...

화질은 역시 맘에 들지 않지만... 이렇게나마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.

그리고.. 해 뜨는 곳 반대편에 있던 운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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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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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흘러"갈 수 밖에 없었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명동...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곳...

그러나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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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또한 현실....

이날 명동에 나왔던 사람들 잘못이라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...

솔직히 이런 거리에 쓰레기통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...

중구청은 거리 미관상 쓰레기통을 놓지 않는 것인가???

아니면.. 예산이 없어서 쓰레기통을 놓을 수 없는 것인가?

저런쓰레기들 보다는 쓰레기통이 미관상 더 좋을 것이고..

각 구청, 시청에서 잘하는 멀쩡한 도로 퍼 엎기 할 돈으로 쓰레기통을 놓으면 되는 것 아닌가???